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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예지원 母, 피부 비결이 피자·라면?…“MSG 좋아해”

입력 : 2025-06-20 15:21:29 수정 : 2025-06-20 15: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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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nt

배우 예지원이 올해 90세를 맞은 어머니 오승희 여사 그리고 최근 산불 피해 구조로 입양한 반려견 미자와 함께한 특별한 3인 가족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bnt

19일 공개된 화보 속 예지원 모녀는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로 맞춘 커플룩을 소화하며 우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반려견 미자와 함께한 가족 콘셉트, 그리고 교복 스타일의 클래식한 콘셉트에선 친구처럼 닮은 모녀의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사진= bnt

특히 1937년생인 오 여사는 예지원과 함께 출연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이후 최강 동안 어머니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화보 인터뷰에서 오 여사는 “방송 이후 연락이 정말 많이 왔다. 다들 동안이라고 해주시니 부끄럽지만 기분이 좋았다”며 소탈한 소감을 전했다. 예지원은 “엄마가 요즘 더 바쁘다. 약속 나가서 밤 11시에 들어오실 정도”라며 웃었다.

사진= bnt

‘절대 동안 비결’에 대해 묻자 오 여사는 “피자도 먹고 라면도 먹는다. MSG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예지원은 “엄마는 선천적으로 타고나신 듯하다. 저는 관리하는 배우지만, 동안은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bnt

한편 오 여사는 여전히 아침마다 소금물과 건강 주스를 챙기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오 여사는 “아침엔 지원이가 꼭 소금물을 챙겨준다. 사과, 케일, 토마토, 바나나를 넣어 주스를 갈아주기도 한다”며 딸 예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예지원은 현재 JTBC 건강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의 MC로 활약 중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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