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이광기, 딸 손 꼭 잡고 눈물…이연지♥정우영 결혼식 ‘한 폭의 영화’ 같은 순간

입력 : 2025-06-16 13:46:53 수정 : 2025-06-16 14:26:2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 이광기 SNS

배우 이광기가 딸 이연지의 결혼식장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15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이연지·정우영 커플의 야외 결혼식은 맑은 하늘 아래 자연 속에서 치러졌다.

 

다음 날인 16일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연지와 그녀의 손을 꼭 쥔 아버지 이광기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연지는 광택감이 감도는 아이보리 드레스를 입고, 난꽃으로 만든 부케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지었다. 이광기의 손은 하객에게 인사 대신 딸의 손을 더 단단히 감싸고 있었다. 

사진= 이광기 SNS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가수 크러쉬와 소향이 축가로 분위기를 더했다. 배우 박수홍, 홍석천, 최은경, 안선영 등 연예계 지인들도 자리를 빛냈다.

 

이광기는 예식이 끝난 뒤 “눈물 안 흘리려 했는데 계속 나더라. 비는 안 왔고, 대신 눈물이 내렸다”며 아버지로서의 뭉클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연지는 과거 아버지 이광기와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갤러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신랑 정우영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이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현역 선수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