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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엄마가 된다”…박가령, 결혼 2년 만에 미국서 깜짝 발표

입력 : 2025-06-09 21:04:00 수정 : 2025-06-09 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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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 공개하며 반가운 근황 전해
배우 박가령.  사진 = 박가령 SNS 계정

배우 박가령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나눴다.

 

박가령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내가 엄마가 된다”는 글과 함께 임신 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박가령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박가령 SNS 계정
배우 박가령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박가령 SNS 계정

공개된 초음파 사진 속에는 아기가 마치 두 손으로 손하트를 만든 듯한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축하를 받았다.

 

박가령은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나도 놀랐다”며 “안정기를 잘 넘기고 소식을 알리게 됐다. 이렇게 봄에 축복이 찾아와 감사한 마음”이라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박가령은 2023년, IT 업계에 종사하는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초등학교 친구에서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인연은 마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박가령은 1995년 영화 ‘남자는 괴로워’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국희’에서 김혜수 아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불나방 멤버로 활약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는 미국에서 결혼 생활을 이어가며, 개인 유튜브 채널 ‘미국희’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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