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엔터원(대표 박종규)소속 어린이 가수 윤소민 양(동탄, 목동초교)이 두번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월 8일 일요일 오후 2시에 가수 윤소민 어린이는 그동안 모아둔 저금통을 비영리 봉사단체를 통해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 전달 행사에는 비영리 대학생봉사단체인 '푸른나래봉사단'(단장 서성찬)과 후원금을 사용하는 인천 '미추홀동그라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장선)대표자가 직접 참여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박장선 센터장(미추홀동그라미주간보호센터)은 윤소민 어린이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어린이 가수 윤소민은 키즈걸그룹 ‘멜로우디’의 리더로 지난 2022년 ‘미혼모 아기 분유돕기’ 이후 두번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소속사에서 신보 앨범을 준비중 이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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