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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외야] “韓 빛낼 야구선수를 목표로!” 최경환 前 코치 아들 최리환, 두산 홈경기서 승리기원 시구

입력 : 2025-05-21 20:18:00 수정 : 2025-05-21 20: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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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다. 레전드 포수 양의지(두산)를 향해 힘차게 공을 던졌다.

 

프로야구 두산은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2025 KBO리그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했다.

 

이날 시구는 중대초 최리환 어린이가 나섰다. 최리환은 최경환 전 코치의 아들이다. 최 전 코치는 현역 시절 LG와 두산, 롯데, KIA 등에서 활약하며 통산 810경기 동안 타율 0.265(2075타수 549안타) 32홈런 222타점을 기록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닮은 것일까. 아들도 야구 꿈나무 면모를 자랑 중이다. 미래의 꿈을 향해 무럭무럭 성장한다. 최리환은 지난 3월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대회에서 6연타석 홈런으로 한국 유소년야구 신기록을 세우며 U12 서울시 야구 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최리환은 “두산 찐팬으로서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 것이 꿈만 같다”며 "지금처럼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을 빛낼 야구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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