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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진파서블’ 현실이 됐다…진X톰 크루즈, 역대급 케미 폭발

입력 : 2025-05-21 10:05:37 수정 : 2025-05-21 10: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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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와 유쾌한 만남, 영화·음식·문화까지 통했다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톰 크루즈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방탄TV’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마침내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20일 BTS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달려라 석진의 새 에피소드 ‘미션: 진파서블’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차 방한한 톰 크루즈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톰 크루즈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방탄TV’

이날 방송에서 진과 톰 크루즈는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진은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일을 해보겠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오프닝을 시작했고 이후 밝은 미소로 등장한 톰 크루즈와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톰 크루즈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방탄TV’

진은 첫 질문으로 “방탄소년단 알아요? (Do you know BTS?)”라고 재치있게 물었고, 톰 크루즈는 망설임없이 “YES”라며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어 “우리 모두 BTS를 안다”고 재차 강조하자, 진은 “멤버들아, 톰 크루즈님이 우리를 안대!”라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톰 크루즈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방탄TV’

톰 크루즈는 “BTS와 진이 지금까지 이뤄낸 모든 것이 정말 대단하다. 나는 빅 팬이다.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진심 어린 찬사를 전했다.

 

진 역시 “저를 알아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럽다”며 “15세 관람가 영화를 처음 볼 수 있었던 시기에 본 첫 영화가 바로 미션 임파서블이었다. 그 주인공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 정말 감격스럽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톰 크루즈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방탄TV’

또한 두 사람은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한국을 12번째 방문한 톰 크루즈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부터 사람들의 따뜻함에 감동했다”며 “한국은 정말 멋진 나라다. 음식도 최고다. 특히 치킨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진은 “물회도 아주 자극적이고 맛있다”며 특유의 센스로 추천 메뉴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톰 크루즈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방탄TV’

또 톰 크루즈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는 정말 인상적이다. 한국 분들이 영화를 사랑하고 훌륭한 영화도 많이 만든다. 음악도 물론이다”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톰 크루즈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방탄TV’

촬영 중 가장 화제를 모았던 장면인 고도 2,438m 상공에서의 비행기 매달리기 스턴트에 대해선 “5분 만에 평생 해본 것 중 가장 힘든 웨이트 운동을 한 것처럼 느껴진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액션이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은 “나도 IMF 요원이 되어 보고 싶다”면서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톰 크루즈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방탄TV’

마지막으로 톰 크루즈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하다.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한편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차 방한했다. 이번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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