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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포상금 받은 우상혁 “구미 아시아선수권서 감사함 꼭 보답하겠다”

입력 : 2025-05-19 17:43:44 수정 : 2025-05-19 17: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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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김도균 코치(용인시청), 세계실내선수권 금메달
포상금으로 각각 5000만원·2250만원
포상금 수여식.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대한육상연맹은 19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일정 중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입상자 포상금과 대한육상연맹 청소년육상영재 장학사업 장학금이 수여됐다”고 밝혔다.

 

대한육상연맹은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 지도자 격려를 위해 경기력향상금 지급 규정을 정립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우상혁과 지도자 김도균(이상 용인시청) 코치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우상혁 선수에게는 5000만원, 김도균 코치에게는 225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우상혁 선수과 김도균 코치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이렇게 멋진 시상식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꼭 보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육상영재장학사업 수여식.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대한육상연맹은 2022년부터 개인 및 기업 후원을 통해 뛰어난 재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육상 유망주들에게 경기력 향상 후원금을 지원하는 ‘청소년 육상 영재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세계적인 알루미늄 솔류션 기업인 ‘현대알루미늄(알루코 그룹 계열사)’에서 육상 유망주로 선정된 5명의 선수들이게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연맹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포상금 및 장학금 지급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선수가 세계무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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