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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을 진행한다. 

채널A는 다음달 3일 ‘나의 선택 2025’를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선거 정보와 예측조사 결과를 전하고, 광화문광장 커브드 전광판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선거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 나의 선택 2025는 유권자들의 선택이 내일의 희망을 만드는 시작임을 강조하고, 유권자들이 변화의 주인공임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채널A는 유권자들의 선택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당선이 확정될 때까지 발빠르게 선거 상황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 방송은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선거정보의 홍수 속에서 유권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판세와 당선 유력 후보, 지역별 득표율 등 핵심 정보를 차별화된 그래픽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또 이번 방송은 광화문 광장에서 압도적인 현장감을 극대화한 선거방송 플랫폼을 마련한다.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거리 랜드마크인 일민미술관 커브드 전광판에서 나의 선택 2025 선거방송 직관이 가능하다. 시민들은 거리에서 개표의 순간을 경험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되는 하루를 함께할 수 있다.

또한 동아미디어그룹 사옥 벽면을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로 활용하여 선거 콘텐츠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후보자가 사옥 벽면에서 깜짝 등장하는 이색 연출이 펼쳐져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투표 종료 직후 공개될 채널A 자체 예측조사 결과는 또 한 번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2022년 대선 당시 정확한 예측으로 화제를 모은 예측 시스템 ‘알파A’에 이어 이번에도 채널A는 자체 예측조사를 통해 여론의 미세한 흐름까지 놓치지 않는 정확한 예측을 선보인다.

채널A 대표 앵커들도 총출동한다. ‘뉴스A’의 메인 앵커이자 정치부장인 동정민 앵커, ‘김진의 돌직구쇼’의 김진 앵커, ‘뉴스TOP10’의 김종석 앵커 등이 날카로운 분석과 균형 잡힌 진행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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