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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자체 최고 순위 경신

입력 : 2025-05-18 09:39:22 수정 : 2025-05-18 1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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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글로벌 음악 지표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17일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날리(Gnarly)가 최신 오피셜 싱글 톱100(5월 16~22일 자)에 75위로 랭크되며 2주 연속 진입했다.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그룹의 괄목할 만한 성과다. 

 

그런가 하면 날리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5월 9~15일)에서 전주 대비 14계단 오른 46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 차트  60위에 자리하며 전작 터치(Touch)의 최고 순위를 뛰어넘은 바 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는 92위(5월17일 자)로 첫 입성했다. 캣츠아이는 이날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1 Under 21(21세 이하 21인/팀) 명단에도 포함됐다. 음악산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아티스트를 꼽는 21 Under 21은 앨범 및 곡 판매량, 스트리밍 규모, 소셜 미디어 노출, 라디오/TV 도달 수치 등 각종 지표를 토대로 빌보드가 매년 선정한다. 빌보드는 캣츠아이의 무대력을 높게 평가하며, 멤버들 간의 끈끈한 유대와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이들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가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트렌딩 아티스트 온 더 라이즈에도 선정됐다. 날리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3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직후 미국·영국·캐나다·오스트리아·호주 등에서 인기급상승(트렌딩) 동영상 음악 부문 1위를 차지했고, 누적 28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트렌딩 리스트에 올라 글로벌 음악팬들의 큰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현재 이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5000만 회에 육박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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