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유석이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결성된 그룹 하이보이즈(HI-BOYZ) 이름으로 팬들을 만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강유석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연준과 함께 오는 22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언슬전 OST ‘그날이 오면’으로 무대를 꾸민다.
엄제이(UMJAY), 탑키(TOPKEY), 디아이(D.I), 리호(LEEHO), 밀리언(MILLION), 준희(JUNHEE), 성탄(SUNGTAN) 7명 멤버로 구성된 하이보이즈는, 엄제이·탑키·디아이 3인의 메인보컬을 주축으로 2011년 데뷔한 보이 그룹이다.
이들의 데뷔곡 그날이 오면은 사랑에 빠진 청춘들의 이야기를 경쾌한 기타 리프 위에 담아낸 곡으로, 극 중 아이돌 그룹인 하이보이즈 출신의 엄재일(강유석 분)이 과거 발매한 히트곡이라는 설정을 가졌다.
강유석은 수빈, 연준과 함께 하이보이즈로서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에 이어 음악방송에도 출연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 그날이 오면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인 멜론 톱100에 진입했으며,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역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서게 된 하이보이즈는 완벽한 군무 속에 청량한 청춘의 에너지를 뽐낸다는 각오다. 특히 강유석은 첫 음악방송 출격을 앞두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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