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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최초…이미 이혼한 부부 등장, 재결합 고민[TV핫스팟]

입력 : 2025-05-15 22:03:20 수정 : 2025-05-15 22: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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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제공

JTBC ‘이혼숙려캠프’가 이번 주 방송에서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이미 이혼한’ 부부의 사연을 공개한다.

 

15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이혼숙려캠프’에는 11기 마지막 부부가 등장한다. 해당 부부는 연애, 출산, 결혼, 이혼까지 짧은 기간 안에 급속히 진행한 최연소 커플로, 이혼 후에도 서로에 대한 미련과 자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재결합을 진지하게 고민 중인 상태다.

 

방송에서는 이혼 이후에도 꾸준히 전 아내의 집을 오가며 자녀를 돌보는 남편의 일상과 결혼 생활 당시 아내가 받았던 깊은 상처들이 공개된다. 아내는 남편이 직장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 대화조차 회피하는 모습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런데도 아내는 “아이들에게 아빠 없는 가정을 만들고 싶지 않다”며 여전히 남편에 대한 감정이 남아 있음을 밝힌다. 남편 역시 아내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자신을 돌아보는 영상을 통해 반성의 태도를 보인다.

 

두 사람은 재결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첫 번째 솔루션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을 만나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 8일 방송에서 출연했던 탈북민 출신 의사 아내는 남편의 변화를 믿지 못해 상담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이호선 상담가는 직접 부부가 머무는 숙소를 찾아가, 아내에게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을 할 예정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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