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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는 약해지고 있는데… 수원 롯데-KT전, 정상 개최 가능할까

입력 : 2025-05-09 15:49:35 수정 : 2025-05-09 15: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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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월드 김종원 기자

 

하루종일 내린 비 소식, 예상과 달리 서서히 조금씩 잦아들고 있다.

 

프로야구 KT는 9일 수원 KT 위즈파크서 롯데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날 KT는 선발 투수로 언더핸드 에이스 고영표를, 롯데는 나균안을 예고했다.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려 그라운드엔 일찌감치 방수포가 깔렸다. 경기 전 구장 관리직원들은 분주하게 수시로 방수포에 고인 물을 정리하는 등 경기 개최를 위해 정비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오후 6시30분 플레이볼에 앞서 3시간 전 기준으론 빗줄기가 확연하게 약해지면서 경기 정상 개최 가능성도 높아졌다. 다만 오락가락하는 악천후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만일 이날 경기가 우천 취소될 시 다음 날인 10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앞서 4∼5월 주말 더블헤더 편성을 실시하고자 했으나, 관중 밀집 시 안전 관리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을 늘렸다. 이에 지난 4월18일부터 주말 더블헤더  편성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수원=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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