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지난 5월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샤브볼데이(SHABU BALL DAY)’ 브랜드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 열린 이번 행사는 야구팬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이글스는 3-1로 삼성라이온즈를 꺾고 8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선발 류현진이 승리투수로 활약하며 ‘샤브볼데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관중석 또한 시즌 15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샤브올데이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망고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는 트럭은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인기를 끌었으며 룰렛돌리기·럭키보드·SNS 인증샷 이벤트 등은 현장의 열기를 더욱 달궜다. 특히 고급 차량인 롤스로이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브 서비스는 샤브올데이만의 특별한 감각을 보여준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샤브올데이 전진형 대표는 이날 시구자로 나서 브랜드의 상징성과 열정을 직접 전달했으며 경기 중간에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이벤트 연동 또한 고객들의 참여율을 높이며 브랜드와 팬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샤브샤브의 따뜻한 온기와 야구장의 열기가 만나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었다”며 “고객 일상에 즐거운 경험을 더하는 외식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샤브올데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반찬통 세트 증정 이벤트와 1등 2000만 원 상당의 유럽 가족 여행권이 포함된 총 6700만 원 규모의 여행 경품 이벤트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 중이다. 셰프 최현석과 함께한 봄 시즌 콜라보 메뉴 또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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