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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12번째 내한…‘미션 임파서블8’ 2438m 상공 고난도 액션 주목

입력 : 2025-05-07 17:12:49 수정 : 2025-05-07 17: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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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전용기 타고 7일 내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사이먼 페그 등 출연진도 함께 입국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관람 포인트 공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들고 12번째 한국을 찾았다.

 

톰 크루즈는 7일 입국해 내한 일정을 시작한다. 무려 12번째 내한인 톰 크루즈는 8일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다른 때보다 짧은 1박2일의 일정을 소화하는 만큼 한국 관객과 만나 더욱 특별한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또 다른 주역들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더불어 배우 헤일리 앳웰·사이먼 페그·폼 클레멘티에프·그렉 타잔 데이비스 역시 함께 입국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컷

 

톰 크루즈는 이번에도 불가능한 임무에 몸을 던지는 헌신으로 에단 헌트 그 자체로 돌아온다. 시리즈의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로서 작품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온 톰 크루즈는 매 작품 새로운 활약으로 글로벌 관객에게 진한 인상을 남겨왔다.

 

특히 전매특허 고난도 액션이 기대를 모은다. 톰 크루즈는 부르즈 할리파 유리 외벽 등반, 6분간의 무호흡 수중 촬영, 오토바이로 절벽을 뛰어내려 스카이다이빙으로 이어지는 초고난도 액션 등 매 시리즈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스턴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도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에 도전했다. 2438m 상공에서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린 채 225㎞의 강풍에 맞서는 액션은 관객에게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선사하며 맨몸으로 바다 한가운데에 뛰어드는 장면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오로지 톰 크루즈만이 완성할 수 있는 액션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화려한 스케일의 로케이션도 주목할 지점이다. 크렘린 궁과 아부다비 공항, 베니스와 로마의 골목 등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작품마다 전 세계 명소를 배경으로 시각적 황홀함을 선사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영국 도심에서부터 아프리카, 북극 설원까지 역대급 스케일의 로케이션을 예고했다.

 

런던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웨스트민스터 다리 위를 전력 질주하고, 영하 40도에 달하는 노르웨이 최북단 스발바르 제도의 광활한 설원을 무대로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는 장면은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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