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 함께 한 영상으로 웃음을 더했다.
1일 미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혼해도 할말없지"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미나가 류필립과 운전을 하며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 갑자기 전화벨 소리가 울리고 이에 카메라가 향하자 류필립의 휴대 전화에는‘'My Love 2’라는 이름이 떴다.
류필립은 당황한듯 미나를 한 번 바라보고 다시 앞을 바라보며 긴장한 순간도 잠시, 곧 차량이 추락하는 장면이 튀어나오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두 사람의 연기에 팔로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 류필립과 2018년 결혼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필미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