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잔나비의 최정훈이 신곡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29일 최정훈은 SNS에 이번 신곡 앨범을 만들기 위해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을 언급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먼저 최정훈은 “새 앨범이 어제 막 나왔습니다. 많이들 좋아해주셔서 행복해요! 만들어 둔 음악들 서스럼 없이 낼 수 있게 우리에게 더 많은 칭찬을 주세요! 저희 보이는 것처럼 소심하고 겁 많은 쫄보들이라 여러분들의 칭찬 케어가 좀 필요합니다. 다시 한 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싸!”라며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음악을 만드는데 까지는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라며 밴드 멤버들과 녹음, 편곡, 스튜디오, 앨범 디자이너, 뮤직비디오 감독, 소속사 등 관계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리고 타이틀곡 함께 불러주신 에스파의 카리나께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바쁜 스케쥴 중에도 한 소절 한 소절 꾹꾹 진심담아 부르시면서,오랜 시간 열중하시는 모습 보며 저와 도형이는 많은 감동과 자극을 받았어요. 앞으로의 음악활동도 깊은 팬심을 담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라며 카리나에게도 인사를 더했다.
끝으로 “차근 차근 고마운 분들께 인사를 더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더 가봅시다 우리!”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잔나비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정규 앨범 ‘사운드 오브 뮤직 pt.1’(Sound of Music pt.1)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의이름으로!’로 활동을 시작했다. ‘사랑의이름으로!’는 발매 직후 멜론 TOP100에 진입했으며 HOT100(30일 기준)과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잔나비의 기존 감성에 현대적 세련미를 더한 곡으로 에스파(aespa) 카리나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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