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스포츠

검색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도전” 정관장,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

입력 : 2025-04-29 11:30:53 수정 : 2025-04-29 11:30:5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단 제공

 

남자프로농구(KBL) 정관장이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유도훈 감독은 2007년 KT&G(정관장의 전신)부터 KBL 감독 커리어를 시작, 정규리그 통산 403승(4위)와 플레이오프(PO) 29승(7위)를 보유 중인 KBL을 대표하는 베테랑이다.

 

최근까지 몽고 프로리그 단기 인스트럭터로도 활동한 유 감독은 현지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젊은 유망주들의 성장에 역량을 기울였다. 이번 시즌부터 D리그 참가를 결정한 정관장이 선수 육성에 강점을 보유한 유 감독을 사령탑으로 영입한 배경이기도 하다.

 

KBL의 다양한 제도 변천사에 적응하며 꾸준한 성과를 증명한 유 감독은 “감독으로 데뷔했던 안양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도전하겠다. 안양 팬덤의 눈높이에 맞는 팀 성적과 과정을 준비하겠다”며 특유의 빠르고 강한 농구를 다짐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