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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정숙, 아파트 샀다가 200억 자산가 “처음엔 신문배달로 시작했다”

입력 : 2025-04-24 22:59:25 수정 : 2025-04-25 09: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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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화면 캡처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이 200억 원대 자산가임을 직접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화끈한 돌싱녀들의 '결혼부터 이혼까지' 역대급 방송불가 아줌마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나는 솔로 최명은(10기 정숙)과 돌싱글즈 이다은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이지혜는 정숙에게 “혼자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을 건넸고, 이에 정숙은 “엄마이기 때문에 힘들어도 버틸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이지혜는 “몸은 고됐지만, 그만큼 부자가 된 거 아니냐”며 “50억 자산가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80억 넘은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숙은 “그보다 더 늘었다”며 “젊을 때 안 해본 일이 없었다. 신문 배달, 구두닦이, 고깃집 불판 닦기, 대리운전까지 했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아파트를 샀는데 그게 10배가 올랐고, 그걸 기반으로 투자에 성공해 지금은 200억 자산가가 됐다”고 밝혔다.

 

이혼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숙은 “30%는 속이 시원하지만, 70%는 후회된다”며 “특히 자식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든다. 막상 다시 만나보면, 결국 다 그놈이 그놈이더라”고 덧붙였다.

 

정숙은 재혼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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