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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전주 출신 코미디언 곽범 명예홍보대사 위촉

입력 : 2025-04-24 22:25:04 수정 : 2025-04-24 22: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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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 현대 제공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5월6일 대전하나시티즌과과의 홈경기에서 코미디언 곽범을 전북 현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전주에서 태어난 곽범은 전주삼천초-전주해성중·고를 졸업했다.

 

전북은 “전주 출신으로 전라북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 곽범이 축구를 사랑하고 전북 현대를 응원하는 마음을 알게 돼 구단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히 곽범은 5월6일 대전전 시축에 앞서 구단 홍보 콘텐츠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고 적극 참여하는 등 팀에 대한 애정과 진정성을 보였다고 구단은 전했다. 곽범은 인기 예능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고 있다.

 

곽범은 “내 고향인 전주와 전라북도에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팀이 있다는 것은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 나아가 이 팀의 홍보대사가 된다는 것 자체가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며 “전북 현대 홍보대사로서 팀의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 어느 곳을 가더라도 우리 팀을 알리고 내 주변 사람들부터 팬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곽범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명예홍보대사에도 위촉된 바 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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