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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돌’ 코스모시, ‘Lucky=One’ 음방 출격

입력 : 2025-04-22 15:31:46 수정 : 2025-04-22 15: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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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국내 4대 음악방송을 접수했다.

 

코스모시는 최근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식 데뷔 싱글 ‘Lucky=One(럭키 원)’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스모시는 지난 11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발매 단 일주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잇따라 출연, 전원 일본인 아이돌로서 각종 국내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성공적인 한국 데뷔를 알렸다.

 

무대 위 코스모시의 파격적인 소녀전사 콘셉트 역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캐릭터 엘프를 연상케 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아이돌 인형’, ‘엘프돌’, ‘요정돌’ 등 다양한 수식어를 남겼고, 4월 둘째 주 방송된 아이돌 무대 가운데 유튜브 클립 조회수 1위를 차지하며 이들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해 보였다.

 

코스모시의 데뷔곡 ‘Lucky=One’은 운명적인 만남을 주제로, ‘소녀전사’와 ‘아이돌’, ‘여고생’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독특하게 결합하여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여러 무대에서 세 가지의 아이덴티티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구현해 팬들의 높은 몰입을 이끌어냈고, 포인트 안무인 ‘카라테 안무’ 또한 밈(meme)으로 확산되고 있다.

 

음악방송 활동 이후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코스모시의 공식 SNS 채널 팔로워 수는 2배 이상 급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의 스트리밍 수치 역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틱톡에서는 ‘Lucky=One’의 챌린지 합산 조회수만 수천만 회를 돌파하는 등 남다른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다.

 

글로벌 음반 기업 소니뮤직코리아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며 데뷔 전부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코스모시는 “처음으로 한국의 음악방송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정말 꿈같았다”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희만의 이야기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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