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태양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22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를 통해 태양의 첫 단독 팬미팅 ‘01 (영원)’ 개최 소식을 알리는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01’이라는 타이틀은 단 하나의 존재인 팬들과의 영원한 연결을 상징하며, 첫 팬미팅의 설렘과 각오를 담고 있다.
태양의 팬미팅은 오는 7월 26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포문을 연다. 이후 일본 후쿠오카(8월 29일), 히로시마(8월 30일), 오사카(9월 8∼9일), 시즈오카(10월 25∼26일), 도쿄(11월 13~14일), 미야기(11월 29일) 등 일본 전역을 돌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태양의 대표곡은 물론, 이전까지 무대에서 선보인 적 없는 특별한 무대들도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에 나서는 셈이다.
서울 팬미팅의 티켓 예매 일정 및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일본 공연의 경우 현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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