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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이채민, 새콤달콤 만찢남의 매력 [TV핫스팟]

입력 : 2025-04-21 10:37:16 수정 : 2025-04-21 10: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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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이채민이 스윗과 박력을 오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첫 방송 된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서 이채민은 극 중 예인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과 대표이자, 겉차속따 매력으로 과 동기들의 롤모델인 황재열 역을 맡아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만찢남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바니(노정의)에게 “나 너 계속 봐야겠는데”라며 심쿵 고백으로 강렬한 엔딩을 장식한 재열은 생각지도 못한 바니의 반응에 당황한 듯 괜히 더 바니에게 툴툴거렸다. 하지만 바니를 위해 모델 알바도 하면서, 바니와 조아랑(김현진)의 사이를 질투해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일부러 훼방을 놓는 귀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여자 관계가 복잡한 조아랑의 실체를 알고 분노하면서 바니가 상처받지 않게 하기 위해 차지원(조준영)과 합심하여 바니를 지켜내고, 우는 바니에게 옷을 벗어주면서 든든한 오빠미를 발산했다. 또 회식으로 취기가 오르자 바니에게 연락하고 싶었던 재열은 눈앞에 나타난 바니를 보고 결국 “나 너 좋아하나 봐”라고 제대로 고백하면서 바니에게 안겨 고강도 설렘을 선사했다.

 

이채민은 귀여운 질투심으로 다른 남자와 있는 바니를 데려 나오고, 배탈이 난 바니를 위해 손에 상처도 모른 채 문도 부수는가 하면 사람에게 상처받은 바니를 옆에서 묵묵히 지키면서 비밀을 지켜주는 ‘바니 지킴이’로 등극했다. 또 바니에게 퉁명스럽게 굴지만 속내는 그 누구보다 스윗한 매력으로 바니를 챙기고, 고백할 땐 박력 있게 진심을 전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현실 대학생의 청춘 로맨스 설렘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만찢남’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이채민은 지난 16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공개한 4월 2주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 7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화제성까지 입증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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