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12년 단짝 친구 유토가 현실적인 고민과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20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사랑이와 유토가 타로를 통해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사랑이와 유토는 타로 점집을 찾아가 각자의 고민을 이야기한다. 유토는 “장래 꿈이 의사인데 될 수 있을지 고민이다. 아빠는 항상 성적이 좋았는데 지금의 나는 어렵지 않을까”라고 털어놓으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예상치 못한 타로 해석에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랑이의 차례가 되자, 추성훈은 “사랑이는 고민이 없을 것. 시간 흐르는 대로 사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사랑이는 “아빠의 건강이 걱정돼요"라는 의외의 고민을 말해 추성훈을 놀라게 한다.
이후 타로 상담은 두 아이의 관계를 향한 질문으로도 이어진다. 연달아 ‘애정’을 상징하는 카드가 등장하고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과연 타로가 말한 두 사람의 궁합 결과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20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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