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한2가 중화권 시장에 진출한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로한2’가 오는 19일 오후 2시(현지시간) 대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만을 시작으로 홍콩, 마카오 등에 순차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한 대만 사전 예약에는 50만명 이상이 신청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로한2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대표 타이틀로 지난해 9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규 종족 데칸, 신규 지역 오픈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MMORPG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통해 로한2를 즐기는 유저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국가 간 서버를 추후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가 가능하며, 현지 유저들과 게임 내 경제 활동, 협력 플레이를 통한 몬스터 사냥,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현지 TV 광고, 버스, 옥외광고, 인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알리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현지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타이완, 그리고 개발사인 플레이위드게임즈와 함께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게임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공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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