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채무가 가수 나영 덕에 190억 빚의 일부를 상환했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더한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임채무가 출연하는 가운데 그가 나영과의 인연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관심이 모아졌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 44회는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특집으로 꾸며진다. 21세기 방정환이라 불리는 놀이동산 대표 임채무, 불굴의 의지로 건강을 되찾은 마라톤 영웅 이봉주, 12년 무명 가수에서 '미스트롯2' 강력 우승 후보로 이름을 떨친 정통 트롯 퀸 윤태화, '미스트롯3' 패자부활전 단골에서 최종 10위까지 오른 트롯 불사조 윤서령이 출격한다.
그런 와중 54년 차 명품 배우 임채무가 톱7 나영과 지닌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그동안 임채무는 놀이동산 두리랜드를 운영하며 190억 원의 빚을 졌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그가 “나영 덕분에 몇 푼 벌어먹었다”라며 나영에게 고마움을 표한 것. 이에 당사자인 나영 또한 깜짝 놀라며 뜻밖의 인연을 반가워한다. 나영이 자신도 모르는 새 임채무의 빚 상환에 도움을 주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임채무가 인연을 공개할 ‘미스쓰리랑’의 ‘중.꺾.마’ 특집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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