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 딸 성빈이 척추 측만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4일 자신의 SNS에 “척추 측만이 더 심해져서 도수 치료받는 빈… 돈 덩어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성빈은 병원에서 도수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현대무용을 전공 중인 성빈은 지난해 콩쿠르에 출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으나, 건강에 이상이 생긴 모습에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한편 성동일은 2003년 아내 박경혜 씨와 결혼해 아들 성준, 딸 성빈, 성율을 두고 있다. 2014년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자녀들과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성빈은 무용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성준은 우수한 성적으로 인천 소재 과학고에 진학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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