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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상’ 마츠시게 유타카, 영화 ‘고독한 미식가’ 개봉 앞두고 한국 방문

입력 : 2025-03-04 18:10:37 수정 : 2025-03-04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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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디어캐슬

영화 ‘고독한 미식가’시리즈로 잘 알려진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松重豊·62)가 이달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4일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마츠시게 유타카는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홍보로 13부터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하여 국내 언론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무대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일본의 외딴섬, 한국 남풍도 및 거제도를 찍고, 다시 일본 도쿄로! 오로지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한 프로 혼밥러 고로 씨의 의도치 않은 모험을 그린 영화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뿐만 아니라 감독, 각본, 기획까지 맡아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11개의 시즌 동안 이노가시라 고로 역으로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를 이끌어온 주인공이다.

 

한편 마츠시게 유타카는 혼밥 열풍의 원조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 외에도 드라마 ‘언내추럴’, 영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남은 인생 10년’,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등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다수의 작품에서 확약한 일본 대표 배우다. 

 

지난해 10월에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마츠시게 유타카가 직접 부산을 찾아 개막식 레드카펫부터 기자간담회, 오픈 토크, GV까지 다양한 행사를 소화하며 국내 관객들과 소통했다. 또한 최근 유튜브 채널 ‘꼰대희’,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3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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