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가빈아트홀, 팬미팅·팬사인회 최적화된 ‘복합문화공간’ 오픈

입력 : 2025-01-26 10:00:00 수정 : 2025-01-31 09:11:5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빈아트홀 이미지. 가빈컴퍼니 제공

가빈컴퍼니가 연예인 팬사인회와 팬미팅 장소에 적합한 복합문화공간 삼성동 ‘가빈아트홀’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가빈아트홀은 이미 팬 이벤트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GB성암아트홀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가빈컴퍼니가 기존 SAC아트홀을 리뉴얼해 삼성동 가빈아트홀을 새롭게 선보이는 곳이다.

 

삼성동 가빈아트홀은 약 360평 규모로, 넓은 로비와 대기 공간이 별도 구분돼 있다. 공연장은 300석 규모로 설계됐으며, 필요 시 간이 좌석을 추가해 최대 4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특히 연예인, 배우, 가수 등 주요 인물이 팬들과 접촉 없이 대기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전용 출입구가 마련돼 있어 팬미팅 및 팬사인회를 안전하고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팬 이벤트에 적합한 넓은 로비 공간은 스낵바와 함께 다양한 굿즈 및 전시 진열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팬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공간이다.

가빈아트홀 이미지. 가빈컴퍼니 제공

가빈아트홀은 입·출납식 최신 객석 시스템을 도입해 행사 성격과 관객 규모에 따라 유연한 좌석 배치가 가능하다. 객석을 완전히 수납하면 원형 테이블 배치나 기자 간담회용 프레스석을 세팅할 수 있어 다목적 행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연장 내부는 7m의 높은 층고로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고화질 LED 전광판, 최고 사양의 음향 및 조명 시스템이 설치됐다. 이에 쇼케이스, 팬미팅,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연출한다.

 

위치도 코엑스와 무역센터가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러한 입지적 이점은 국내외 팬들을 초대하는 행사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공연장 운영을 맡은 가빈컴퍼니의 이준희 대표는 “삼성동 가빈아트홀은 쇼케이스, 팬미팅, 팬사인회 등 중소규모 이벤트를 위한 강남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최첨단 시설과 팬 친화적인 공간 설계로 팬들과 아티스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삼성동 가빈아트홀은 다양한 행사에 대한 대관 예약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공식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