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의 아들 정시욱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이하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오늘 시욱이가 make x 로봇 대회를 위해 출국해요. 엄마, 아빠랑 떨어져서 지내기는 처음이라 제가 더 긴장이 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의 출국을 배웅하는 정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하정은 “시욱이가 지난 몇 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왔는데요. 결과와 상관없이 건강하게, 즐겁게 즐기고 와 주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앞서 이하정은 지난달 “아들 시욱이가 8월 초에 처음으로 세계 코딩 대회에 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하정은 2011년 10살 연상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2014년 아들과 2019년 딸을 출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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