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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최강자’ 셀토스, 연식변경 모델 출시... 2100만원대부터

입력 : 2024-07-15 09:53:01 수정 : 2024-07-15 12: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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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25 셀토스 전면부. 기아 제공

국내 소형 SUV 최강자 기아 셀토스가 더 강해져 돌아왔다.

 

기아는 국내 대표 소형 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셀토스’를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도심형 SUV를 표방하는 셀토스는 2000만원 초반대부터 시작하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워 2020년 이후 줄곧 국내 소형 SUV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차량이다. 지난달에는 기아 차량 중 스포티지(4만8920대)에 이어 2번째로 많이 팔렸다.

 

The 2025 셀토스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화하고 상위 트림에만 있던 고급 사양을 중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1열 열선 시트 ▲실내 소화기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또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장착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하고, 벨트라인에 크롬 몰딩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그니처 트림부터 동승석 파워 시트를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The 2025 셀토스 후면부. 기아 제공

아울러 The 2025 셀토스는 신규 내장 컬러를 추가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디자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블랙 가죽 시트를, 그래비티 트림에는 미드나잇 그린 가죽 시트를 추가했다.

 

The 2025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5.0% 적용 기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246만 원 ▲프레스티지 2562만 원 ▲시그니처 2750만 원 ▲그래비티 2790만 원이고, 2.0 가솔린 모델 ▲트렌디 2147만 원 ▲프레스티지 2463만 원 ▲시그니처 2651만 원 ▲그래비티 2691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5 셀토스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만 추가할 수 있었던 고급 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하고 내장 디자인 컬러의 선택권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셀토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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