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갈등 이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에스파는 첫 정규앨범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를 기념해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은 MC 이승국과 함께 신보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카리나는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갈등 이슈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저희도 다 알고 있었다. 첫 정규 연습에만 매진하고 있었고, 응원과 사랑에 힘 입어 열심히 준비했다. 반응도 좋아 대중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고생한 멤버들, SM 식구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센스있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민희진 대표가 공개한 방시혁 의장의 카톡 메시지에 대해서는 멤버들은 “최근에 뉴진스와 음악방송에서 만났다. 대기실에서 하트를 주고 받았다(웃음). 서로 사랑한다고, 더 귀엽다고 잘 보고 있다고 (격려했다)."라며 "걱정하시는 부분은 전혀 없다. 너무 좋은 동료로 잘 지내고 있고, 저희는 저희의 활동에 매진을 하고 있다. 또 저희가 열심히 해서 사랑을 받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한편, 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 발매에 이어 6월 29~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펼치고 2024년 한 해를 접수할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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