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민하가 웨딩 사진 촬영 1주년을 기념했다.
10일 민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첩 보다가 아이폰이 알려준 작년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민하의 웨딩 사진 촬영 비하인드. 나인뮤지스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혜미, 이유애린, 문현아, 경리, 손성아, 조가빈, 금조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는 이들의 자태가 시선을 모은다.
앞서 민하는 지난 5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총출동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결혼식 축가는 금조가 불렀고, 이유애린이 부케를 받았다.
민하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결혼 생활에 대해 “너무 좋습니다. 일단 심심할 틈이 없어요”라며 “같이 밥 먹고 얘기하고 각자 일하고 각자 놀다가도 괜히 찾아가서 장난치고”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1991년생 민하는 2010년 나인뮤지스 싱글 ‘Let’s Have A Party’로 데뷔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리얼’과 드라마 ‘아르곤’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민하의 소소사소’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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