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가 초호화 집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누적 수강생 910만 명을 자랑하는 수학 강사 정승제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승제는 홍대에 위치한 회사 빌딩을 공개했다. 정승제 소유의 건물에는 지하 1층에 소극장, 1층에는 강의를 찍는 스튜디오, 위층에는 직원들의 사무실, 정승제의 생활공간 등이 자리해 있었다. 전현무는 “저 소극장에서 다른 프로그램 녹화를 한 적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공개된 정승제의 집은 사무실 휴식 공간과 비슷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승제는 “같은 인테리어 업체에 맡겼다. 다르면 불안감을 느낀다”라며 “제주도 집도 구조가 똑같다”라고 말해 남다른 재력을 뽐냈다. 이에 전현무는 “집이 또 있냐”고 물었고 정승제는 “그렇다”고 답했다.
정승제의 집 안에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것은 물론 지하에 벽 한 면을 가득 채운 스크린이 설치된 개인 영화관이 있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스크린 반대편에는 또 다른 문이 있었는데, 문을 열자 숨겨진 주방이 나타났다. 정승제는 요리한 음식과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정승제는 지난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일타 강사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봉에 대해 “대략 메이저리그 선수 연봉 보면 비슷한 사람이 꽤 많더라. (수입이) 1년에 100억보다 위”라고 밝힌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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