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광고 촬영에 관한 업계 비하인드를 밝혔다.
12일 유튜브 ‘TEO 테오’에는 ‘하객분들 다 오셨나요? 식을 시작하겠습니다 | EP.31 손석구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도연은 껌을 씹는 손석구의 디테일에 대해 “그런 거는 이제 같이 얘기를 해서 만들어 가는 거예요, 아니면 혼자 좀 준비를 해 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손석구는 “그거는 그냥 뭐 작품마다 다른데, 이거는 그냥 제가 이거 많이 했던 거 같아요”라며 “껌은 그게 원작 만화가 있는데 (형사가) 씹어요”라고 밝혔다.
장도연이 “그 껌이 무슨 제품이에요? 만든 거예요?”라고 묻자 손석구는 “그거 많이 또 궁금해하시더라고요”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풍선을 씹는 장면은 어 다른 걸 씹어요. 그게 잘 안 되니까”라며 “그때만 잠깐 다른 껌으로 대체를 해서 풍선을 더 잘 불어지는 걸로”라고 전했다. 손석구는 “적당히 예쁘게 불어지면서 또 대사를 할 수 있는 그런 걸”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석구는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 출연했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로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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