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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김한솔 PD, 2월 KBS 퇴사

입력 : 2024-03-12 14:00:00 수정 : 2024-03-12 13: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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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고려거란전쟁’의 김한솔 PD가 KBS에서 퇴사했다.

 

12일 KBS에 따르면 김한솔 PD는 지난달 29일자로 KBS를 떠났다. 그는 최근 장기근속자 특별병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솔 PD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2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대상 특별명예퇴직 및 1년 이상 근속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이를 통해 정세진, 정은승, 김윤지 아나운서 등이 KBS를 떠났다.

 

김한솔 PD는 2004년 KBS에 입사해 ‘신역사 스페셜’, ‘소비자 고발’, ‘추척 60분’, ‘문명의 기억, 지도’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 PD로 활약했다.

 

특히 연출과 극본에 참여한 드라마 ‘임진왜란 1592’를 통해 제44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그리메상 연출상,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작품상 금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인기리 종영한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공동 연출을 맡았다. ‘고려거란전쟁’ 종영 이후 김한솔 PD가 총연출인 전우성 PD와 귀주대첩 신을 두고 이견이 있었다는 의혹이 일기도 했지만, 제작진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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