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3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일 열린 아이유의 콘서트에 이종석이 왔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관련 게시글에 따르면, 이날 이종석은 절친인 배우 신재하와 함께 콘서트장을 찾았고, 조용히 콘서트만 즐기고 퇴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누리꾼은 “나도 알아보고 주변이 다 알아봤는데 일부러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며 증언을 보태기도 했다.
최근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이는 근거없는 낭설이었음이 확인되면서 누리꾼들은 훈훈한 선남선녀 연예인 커플에 부러움 섞인 목소리를 높였다. “나라도 아이유랑 사귀면 절대 못 헤어진다”“부러워”“카메라 새로 샀다던데 예쁘게 찍어주길”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한편, 아이유는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곳곳을 방문해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종석은 지난 1월 에이스팩토리와 전속 계약 체결을 알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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