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춘천시와 ‘춘천 지역의 축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춘천 지역의 축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최근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와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 문화재단 등 여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레고랜드는 춘천 마임축제,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 등 대표적인 지역 축제에 5만4000㎡ 면적의 하중도 부지를 축제 부지로 무상 제공한다. 또 춘천시와 함께 공동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춘천 지역 축제 및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순규 대표는 “그동안 지역축제 개최 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축제를 춘천시와 함께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인천의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의 우수사례처럼 레고랜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힘을 합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우수 사례가 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