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른 결혼?…“욕 먹다 지쳐서”

입력 : 2024-02-15 22:24:30 수정 : 2024-02-15 22:30:2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룹 베이비복스 김이지가 활동 비하인드를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10년만에 방송출연! 애둘맘 베이비복스 김이지의 근황 최초공개(근황챔피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010년 결혼하며 베이비복스 멤버 중 가장 먼저 품절녀가 된 김이지. 그는 “나는 홀로 연예인이 될 수 있는 재능이 사실은 없었다”며 “방황을 하던 중 안정되고 싶었던 게 결혼이랑 잘 맞아 떨어졌다”고 회상했다. 김이지는 “31살에 결혼했고, 32살에 큰 애를 낳았다”며 “지금 큰 애가 중학생이다. 결혼생활 13년차”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그러면서 “갑자기 결혼을 급박스럽게 했다”는 이지혜의 말에 김이지는 “당시에 우리가 너무 욕을 많이 먹었지 않나. 너무 지쳐서 안정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소개팅을 많이 했다. 적극적으로 손 들면서 나갔다. 알던 오빠가 아는 동생을 불렀는데 남편이 들어온 순간 내가 머리 넘기고 자세가 바뀌더라. 내가 처음으로 괜찮다고 표현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만난지 1년 되는 날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