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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과 이혼 고민…"어떻게 헤어질까 생각"

입력 : 2023-12-26 22:20:00 수정 : 2023-12-26 22: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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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이혼을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25일 닥터프렌즈 채널에는 ‘결혼 6년차! 역대급 위기 속 정신과 의사를 찾아온 이지혜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와 문재완은 TIC 검사를 통해 성격과 기질에 대한 검사를 했다. 이준용 의사는 부부의 결과를 보고 “기질이 너무 다르다“고 진단했다. 이준용 의사는 문재완의 성격을 “굉장히 좋다. 그래서 사람들이 결혼을 잘했다는 느낌이 든다”고 풀이했다. 이어 이지혜는 “좋은 사람인 건 너무 인정한다”고 했고, 문재완은 “나랑 결혼해서 힘든 거지, 결혼 안 했으면 (나는) 좋은 사람인 거야”라고 맞장구쳤다.

 

그런가 하면 이지혜는 “사실 제가 극단적인 성격이긴 하다. 어떤 때는 이 사람이 막 너무 좋다. 진짜 이 사람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전날 이지혜는 결혼기념일 선물로 문재완에게 어제 명품 선물을 받았다고. 이지혜는 “진짜 어제는 꿈에서도 행복했다. 역시 우리 남편이야.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은 우리 남편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지혜는 “근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떻게 이 사람하고 조용하게 헤어질까’, ‘어떻게 따로 살 수 있을까’를 생각했었다. 너무 알려졌기 때문이다. 애들도 알려졌는데. 진짜 극단적일 때는 거기까지 생각해서 ‘향후에는 어떻게 조용히 떨어져 살까?’까지 생각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문재완은 “아이들이 결혼하고 나서 생각하자”라며 30년 계약커플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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