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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에스파 지젤, ‘골프장만 60개’ 해명 “집안 나쁘진 않아”

입력 : 2023-11-26 10:02:52 수정 : 2023-11-26 10: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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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지젤이 금수저 설에 대해 해명하며 집안이 나쁘진 않다고 전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지젤이 일본 재벌 회장의 손녀로 현지 내 골프장 60개, 리조트 등을 다수 소유하고 있다는 소문이 언급됐다. 일명 금수저 논란에 대해 지젤은 “사실이 거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골프장만 60개, 호텔, 리조트 등을 소유하고 있는 재벌 기업의 회장 손녀'라고 소문이 났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그는 “물론 그렇다고 (집안 형편이) 나쁘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젤의 해명에 이진호는 "금수저라서 좋아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젤은 지난 번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했던 만큼 이날 유독 환호를 받기도 했다. 

 

지난 지젤은 멤버들의 휴대폰 저장명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카리나를 ‘김더스티’라고 저장한 것에 대해 “과거 카리나가 보낸 거울 셀카 속 머리가 너무 먼지같이 생겨서”라고 해명했다. 다른 멤버들 또한 유쾌한 저장명으로 시선을 모았다. 카리나는 윈터를 “김민둥맨둥”, 닝닝은 “닝굴”이라고 저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민낯 1위’ 멤버를 뽑는 데 대해 지젤을 선정했다. 특히 윈터는 “피부도 너무 좋고 어쩔 때는 무대 화장보다 생얼이 더 예쁘다고 느낄 때도 있다”고 밝혔다. 카리나도 “지젤 생얼 진짜 이쁘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젤은 닝닝을 지목하며 서로 사이좋게 표를 나눠갖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에스파는 “3년 차 그룹이 됐지만 여전히 신인그룹 에스파로 불려야 할 것 같다”라며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리더 카리나는 SM 엔터테인먼트 직속 후배인 신인그룹 '라이즈'에게 아직 익숙하지 않은 선배 대우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에스파는 올해부터 시작한 개인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이에 형님들이 드라마나 뮤지컬 쪽으로도 도전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멤버들은 사극부터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주인공 등 각자 해보고 싶었던 연기 장르를 과감하게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0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로 전작 ‘Girls’(걸스), ‘MY WORLD’(마이 월드)에 이어 3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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