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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전소민 ‘런닝맨’ 하차에 “늦지 않았다…기사 엎자”

입력 : 2023-11-06 10:00:05 수정 : 2023-11-06 10: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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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전소민에게 ‘런닝맨’ 하차 선언 번복을 제안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100만 원을 노린 멤버들의 상금 찾기 ‘백 만원의 꿈’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이 촬영장에 출근하기 50분 전, 런닝맨 PD는 모든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의 사전 룰을 전달했다.

 

PD는 “촬영장에 도착하면 매점으로 가서 펜을 구입해라. 그리고 숨겨진 100만 원의 현금 봉투를 찾아 펜으로 이름을 적으면 상금의 주인공이 된다”라며 “촬영장에 먼저 도착한 3인에게는 봉투의 위치 힌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소민이 가장 먼저 촬영장에 도착했고, 이어 양세찬과 유재석이 2등과 3등으로 도착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을 보자마자 “너 하차한다며? 지금 내 기분이 기분이 아니다”라고 했고, 이에 전소민은 “그러니까 저 1등하게 오늘 하루는 좀 밀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상금 봉투 미션이 끝난 후에야 촬영장에 도착했다. 그는 “런닝맨 현장에 와있는 지석진 리포터다”라며 전소민에게 “런닝맨 왜 하차하게 된 거냐?”라고 질문하며 촬영장에 입장했다.

사진=런닝맨

이에 하하는 “이제 한 명 빠져서 열심히 해야 한다. 이제 누구 놀리면서 사나”라고 말했고, 유재석 역시 “전소민 빠지니까 너무 헛헛하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소민아 늦지 않았다”라며 하차 선언 번복을 제안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단호하게 “늦었다. 기사가 나왔다”라고 했다. 이에 지석진은 “기사 엎으면 된다”라고 제안했고, 하하 역시 “뻥이야”라고 말하면 된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7년 4월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에 합류한 전소민은 지난 30일 녹화를 끝으로 6년 만에 프로그램을 하차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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