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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X성유리, 핑클은 영원하다…25년 우정 “귀여운 친구”

입력 : 2023-10-31 15:40:21 수정 : 2023-10-31 15: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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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성유리가 핑클 데뷔 25주년에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31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후디랑 반바지 챙겨입고 온 귀여운 친구”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성유리와 함께 나란히 걷는 이효리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핑클로 데뷔한 후, 2003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솔로 데뷔곡인 ‘텐미닛’으로 단숨에 가요대상을 수상한 후 ‘겟 챠’(Get Ya), ‘유 고 걸’(U-Go-Girl), ‘배드 걸스’(Bad Girls’), ‘미스코리아’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시대의 아이콘, 퍼포먼스 퀸으로 불렸다. 

 

그런 이효리가 12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에는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처럼 자신만의 밸런스를 찾아가겠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그룹 리듬파워의 멤버이자 힙합 아티스트 행주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효리의 신곡에 맞추어 후디에 반바지를 맞춰 입고 온 성유리의 센스가 돋보인다.

 

한편, 핑클은 지난 1998년 5월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후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레전드 걸그룹으로, 활동 당시 여자 그룹으로는 국내 최초로 가요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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