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 프로듀싱 프로젝트 '팬픽(FAN PICK)’의 두 번째 미션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M ‘팬픽(FAN PICK)’ 3화에서는 두 번째 미션인 '케미스트리' 미션에 임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케미스트리' 미션은 연습생들이 원하는 곡을 직접 선택하고 팀을 이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그룹 미션으로 보이그룹 위아이의 멤버 장대현, 김동한, 김요한이 게스트 플레이어로 참여했다.
연습생들은 보다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파트 배분 과정부터 뜨거운 경쟁을 보였다. 팀 전체의 조화는 물론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파트 배분, 센터 선정, 킬링 파트 선정에서 열정을 드러냈던 연습생들은 각자의 위기를 딛고 보다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장면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첫 번째 미션인 '아이덴티티' 미션에서 TOP PICK을 차지한 유라는 윤혜성, 박민근, 유현승, 오태환, 코타로와 함께 'TOP PICK' 팀을 결성하고 에이티즈의 ‘BOUNCY’를 선곡해 강렬한 남성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하늘, 류한일, 허세환, 정구현, 타츠야, 남손이 팀을 이룬 '민트초코' 팀은 더보이즈의 ‘THRILL RIDE’를 통해 소년미와 청량 에너지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리그어, 리키, 이찬희, 디, 샤얀 등 글로벌 연습생이 조화를 이룬 '유니크파이브특별시' 멤버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특’으로 넘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TOP PICK' 팀은 '케미스트리' 미션의 1등 팀으로 선정되며 미션 우승 혜택으로 이날 선보인 에이티즈의 ‘BOUNCY’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 기회를 얻었다. 이들이 촬영한 ‘BOUNCY’ 퍼포먼스 비디오는 트윙플 앱을 비롯해 유튜브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인 기량을 담아낸 '아이덴티티' 미션에 이어 팀워크를 알 수 있었던 '케미스트리' 미션까지 완료하며 데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연습생들의 모습에 글로벌 팬들 역시 원하는 연습생을 데뷔시키기 위한 투표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트윙플 앱을 통해 최애, 차애 멤버를 선택할 수 있는 ‘메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직접 선택한 역대급 글로벌 보이그룹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팬픽(FAN PICK)’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MBC M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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