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효리, ♥이상순 과거 폭로…“여자 多+클럽서 많이 놀아”

입력 : 2023-09-04 20:45:00 수정 : 2023-09-05 09:17:4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첫 번째 짠 이효리, 오빠 그때 나 왜 싫어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효리가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평소 주량을 묻는 신동엽의 말에 “거의 매일 마시는데 많이는 안 마신다. 맥주 한 두캔에서 위스키 한 두잔 정도”라며 “남편이 술을 잘 못하니까 좀 외롭다. 말벗 해주려고 한 잔을 하면 기절하더라”라며 남편 이상순을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다른 좋은 99가지가 있으니까 이거 하나는 나 혼자 감내해야되는구나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정호철은 이혜지와 공개 열애 중인 사실을 언급하며 “저희를 주변에서 개그계의 이효리·이상순이라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유를 묻는 이효리에게 “여자가 돈을 더 많이 벌어서”라고 답했다. 이에 이효리는 고개를 끄덕인 후 “그런 것 때문에 속상한 게 있다”며 “우리 오빠는 날 안 만났다면 그런 소리를 안 들었을 거다. 못생겼다는 말을 들을 얼굴도 아니다. 실제로 키도 크고 덩치도 크고 잘 생겼다. 조각 같은 미남은 아니지만 매력 있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이효리는 “저만 남자가 많았던 게 아니라 남편도 여자가 진짜 많았다. 사귈 때 어디가면 ‘어 오빠?’라며 알아보는 사람이 있더라. 발리, 미국을 가면 거기에도 아는 여자가 있더라. 속으로 이 남자 뭐지? 싶었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주변에 노는 언니들에게 물어보니 클럽에서 많이 놀았고 인기가 많았다고 하더라”라며 “저한테 많이 눌려서 미안한데 제게 가려질 사람이 아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면 속상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