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상대로 25살 이하 모델만 만나 화제가 되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번엔 25살 샤넬 뮤즈와 데이트에 나서는 중이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의 한 거리에서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23세.
외신은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 과자를 먹고, 커피를 마시며 가게를 빠져나간 뒤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비토리아 세레티는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라자리의 딸이다. 샤넬의 뮤즈였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간판으로 나서는 등 세계적인 모델로 활동 중이다. 비토리아 세레티는 두 달 전 전 남편 마테오 밀러와의 결별을 인정하면서 공식적으로 싱글이 되었음을 인정한 바 있다. 완벽한 몸매에 아름다운 흑발이 매력적이다.
디카프리오는 현재 ‘금수저 모델’ 지지 하디드와 공식 커플 상태지만 다양한 여성들과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디카프리오와 세레티가 언제부터 만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난 5월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이 칸국제영화제에서 초연됐을 때 프랑스에서 함께 목격된 바 있다.
심지어 세레티와 지지 하디드가 친구 사이라는 사실에도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이에 대해 한 측근은 “두 사람은 현재 조건 없는 데이트를 하고 있다”며 “그들은 자주 여행하는 만큼 관계를 개방적이고, 유동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 어느 쪽도 현재 정착하고 싶지 않아 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올해에만 모델 닐람 길, 마야 자마, 아라벨라 치, 브래들리 쿠퍼의 전처인 모델 이리나 샤크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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