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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에스쿱스…줄줄이 실려나가는 아이돌, 이대로 괜찮은가

입력 : 2023-08-17 17:22:04 수정 : 2023-08-17 18: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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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무릎 부상을 밝힌 가운데 근래 이어지는 아이돌들의 부상이 시선을 모은다.

 

사진=뉴시스 제공

17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에스쿱스는 지난 10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구기종목 촬영 중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 측은 “사고 직후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MRI를 비롯한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좌측슬관절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에스쿱스는 당분간 대부분의 공식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우며, 수술 및 재활을 통한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제공

그런가 하면 지난 12일 방영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이브 안유진의 눈에 연기가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3 울산서머페스티벌’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말미에 아이브 ‘I AM’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방송 이후 온라인을 통해 당시 촬영 현장의 직캠 영상 등을 통해 사고 현장이 확인됐다.

 

공연 말미 무대 위에서 폭죽이 터지면서 이때 발생한 연기가 안유진의 눈에 들어간 것이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사고 위기에도 침착하게 대처한 부분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현재 해당 장면은 ‘음악중심’ 방송에서는 편집된 상태다.

 

특히 안유진의 안내렌즈 삽입술 이력이 재조명되며 걱정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술이 더해진 눈이니만큼 통증이 더 심했을 것이라 보이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올해 상반기에 EXID 솔지가 발목 인대 부상을 전했고, 레드벨벳 조이는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 중단을 발표했다. 하루가 다르게 이어지는 아이돌들의 컨디션 난조 소식에 팬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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