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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장동민 ‘손절 발언’ 후 계속 전화 와 “알고 보니…” (회장님네)

입력 : 2023-07-24 21:49:44 수정 : 2023-07-25 09: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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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개그맨 장동민과의 일화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심양홍, 이주실, 차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출연진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에 대해 장동민과의 절연 선언을 꼽았다.

 

김수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장동민을 ‘호적에서 파냈다’고 했다. 장동민을 너무 예뻐하고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결혼할 때 ‘어머니 제가 결혼해요. 예비 신부와 같이 인사드리고 싶다’라고 하더니 연락이 끊겨 서운했다”라고 말했다.

사진=회장님네 사람들

이에 김수미는 “정말 섭섭하더라. 기사에, 제주도에서 언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해서 날짜도 빼뒀었다”라면서 “그래서 예능에서 ‘아웃’이라고 했다. 그때 (장동민이) 상처받았는지 계속 전화가 왔다. 알고 보니 연예인을 초대 안 하고 가족들끼리 했더라”고 덧붙였다. 당시 장동민은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걱정이 됐다고. 그러면서 김수미는 “예능에서 재밌으라고 한 얘기다. 진짜 싫으면 그런 말 안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1세대 국민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의 전원 라이프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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