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곽튜브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AOMGOFFICIAL’에는 ‘코쿤의 귀가 빛나는 밤에 | EP.7 곽튜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의 게스트는 곽튜브. 그는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태생적인 고민인데 못생긴 게 고민”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모가 못생겼다는 게 고민”이라 한 번 더 얘기하며 고민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성이) 관심을 보이는 게 ‘유명한 사람이다’ 이런 건 많다. 심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은 오히려 없다”며 “호감을 캐치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곽튜브는 과거 소개팅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소개팅 한 번 하면 사귀는 줄 알고 까무러쳤다. 정확히 말하면 그 친구가 도망갔다. 영화를 보고 밥 먹자고 했는데 가야된다고 하더라”라며 “그때 영화 ‘인셉션’을 보고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위대함에 대해서 30분 정도 얘기했다. 귀가 후 연락을 계속했는데 마지막에 ‘죄송해요’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튜브는 구독자 16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운영하는 여행 유튜버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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