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화사가 대학 축제 무대에 올랐다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화사는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래퍼 로꼬와 함께 한 ‘주지마’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이후 화사의 무대 영상 직캠이 온라인 상에 퍼지자 논란이 일었다. 화사가 퍼포먼스 도중 다리를 벌리고 앉은 상태에서 손을 혀로 핥고 특정 신체 부위를 연속으로 쓸어 올린 것. 이에 해당 퍼포먼스는 파격을 넘어 외설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화끈하다”, “너무 섹시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도를 넘었다”, “아무리 분위기를 뜨겁게 한다 해도 저렇게까지” 등 과했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한편 이날 축제는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화사를 비롯해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담은 이야기로, 김태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사진=화사 인스타그램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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