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최근 출연작 ‘구미호뎐 1938’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8일 자신의 SNS에 “#구미호뎐1938 #홍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묘연각 주인이자 전직 서쪽산신이며 본체는 2급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인 예쁜데 싸움 잘하는 ‘류홍주’ 역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분에서 ‘류홍주’ 캐릭터는 삼도천 수호석을 찾아 1938년에 불시착했다 발이 묶인 이연(이동욱 분)에게 능청스레 그가 찾고있던 만파식적을 건네며 혼인선물이라 말했다. 그런데 단번에 이연이 거절하자 그를 향해 싸움을 신청하며 무섭게 달려드는 모습을 보였다.
달콤함과 살벌함을 오가는 ‘류홍주’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며 첫 회부터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인 김소연. 마음 속 픽으로 점 찍은 이연에 대한 집착의 끝이 어디로 향할지와 어긋나 버린 세 산신의 숨겨진 사연까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재미있어요”“앞으로도 재밌게 볼게요 화이팅” 등 응원과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1938년에서의 사냥을 시작하는 이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김소연 인스타그램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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